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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Hash Swan/Hash Swa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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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rndy/rnd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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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동화 같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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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간은 끝났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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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이럴 줄 알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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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쩐지 쉽더라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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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가 살았던 도시를 가봤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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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상 정리 좀 할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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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보단 귀찮아서 라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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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판 됐지 마치 내 아이폰 화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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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mons’re dancing in livingroom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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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거기 벽난로에서 타버릴까 pretty good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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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검은 재가 돼서 쌓인다면 아마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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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굴뚝으론 더 이상 오지 않겠지 Santaclau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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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아 우린 그럴만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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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그럴 만해지니 하필 술이 딱 깼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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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넘길 것들을 밀어 넣다 몰래 가글을 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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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고 이제 와서 너를 찾는 것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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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냐 그저 너와 갔던 카페가 생각이나는 정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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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마시던 커피가 너무 써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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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에 물을 더 들이부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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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 마신 넌 이게 커피냐 물었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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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하려던 대답을 못 줄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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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just fade aw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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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need more Tanquer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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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just fade aw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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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need more Tanquer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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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마치 꽃 너가 가진 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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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향기 너의 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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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너의 색과 가시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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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다 꺾어버렸어도 너는 역시 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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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연히 너가 가진 벌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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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내가 받는 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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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고 어지러 울리네 귀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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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여전히 넘 밝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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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먼 아지랑이 위에 수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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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아파 피했어 머리 아파 피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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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진 컵 흘려버린 물은 증발했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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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이제서 비 내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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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아직 있니 그 보도블럭 거리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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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또 뻔한 거기 클럽 거리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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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름 나쁘지 않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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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액과 함께 뱉어낸 순수함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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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진 돈 따위로 블러 처리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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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나를 이해 못 하는 것도 이해했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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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너는 그 감정조차 이해를 못 하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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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를 바라는 게 이기적이라기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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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적이라 말하는 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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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로 이기적인 거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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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불장난을 하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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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흔적도 없을 만큼 활활 타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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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불장난을 하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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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장난을 했나 타네 활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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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just fade aw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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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need more Tenquer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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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just fade aw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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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need more Tanquer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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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스도쿠를 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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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비행기에서 스도쿠를 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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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비행기에서 스도쿠를 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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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비행기에서 스도쿠를 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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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비행기에서 스도쿠를 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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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관계 같은 스도쿠를 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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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잡했지만 답은 있더라고 우리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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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스도쿠를 풀어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