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장보영 作曲 : 이민형 꿈만 꾸던 일들을 저지를 용기 발목 잡는 현재를 벗어날 용기 반복되는 날들이 안전한 건 아냐 모험하지 않는 게 가장 위험한 모험 촌스런 행복을 막연한 미래를 불안정한 날 사랑해 딱 한 걸음만 더 걷자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 겁내지 말고서 다같이 무너지러 가자 기대했던 일들이 날 배신해도 계획한 일들이 다 무너진대도 그냥 해보고 싶다면 이유는 충분해 서로를 믿는다면 나랑 떠나볼래 촌스런 행복을 막연한 미래를 불안정한 날 사랑해 딱 한 걸음만 더 걷자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 떠나고 싶다면 어쩌면 지금이 가장 좋을 거야 딱 두 걸음만 더 가자 어차피 시작한 거니까 겁내지 말고서 다같이 무너지러 가자 딱 한 걸음만 더 걷자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 떠나고 싶다면 어쩌면 지금이 가장 좋을 거야 딱 두 걸음만 더 가자 어차피 시작한 거니까 겁내지 말고서 다같이 무너지러 가자 눈 딱 감고 달려가자 무작정 길 잃으러 가자 잘 안 되고 꼬이면 곡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딱 맞는 정답을 몰라도 출발하는 거야 거기서 날 찾고 즐겁게 무너지러 가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