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지훈 作曲 : Rocoberry 너의 눈을 볼때면 괜히 또 미안해져 너에게 가는 길은 멀겠지만 불안한 너의 마음 보이지만 But I can say yes 이 밤은 길고 길어도 난 say yes 너에게 갈거야 바람은 어딜 향해 부는지 아직 몰라도 언젠간 그곳에 불거야 너에게 시간은 참 느리고 계절은 천천히 와도 기다려주는 너를 바라볼때면 오롯이 사랑해준 맘 고마워 But I can say yes 이 밤은 길고 길어도 난 say yes 너에게 갈거야 바람은 어딜 향해 부는지 아직 몰라도 언젠간 그곳에 불거야 너에게 슬픈 마음은 잊고 나를 위해 웃어줘 기다려줘 너에게 갈게 걸음이 느린 나지만 꼭 갈게 이렇게 약속해 바람은 어딜 향해 부는지 아직 몰라도 언젠간 그곳에 불거야 언젠간 그곳에 불거야 너에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