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유지희 作曲 : 유지희 어두운 작은방 달도 잠든 깊은 새벽 꿈을 꾸었죠 뒤숭숭한 마음 어떤 기분일까요 하늘의 달님에게 물어볼까요 외로움도 하나 다시금 설레임도 하나 모르겠어요 어쩌면 이 마음이 전해질까요 살랑이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줘요 수많은 우리의 바램은 어디로 갔나요 아껴왔던 말이 아직 참 많은데 사랑해요 나 그대를 많이 그리워해요 한 번씩 찾아오는 어느 날 겨울의 꿈처럼 그대 흔들려요 그대 한 번 더 나를 잊어버려요 보고 싶어요 오늘은 유난히도 밤이 길어요 꿈속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래 볼까 수많은 우리의 바램은 어디로 갔나요 아껴왔던 말이 아직 참 많은데 사랑해요 나 그대를 정말 안고 싶어요 한 번씩 찾아오는 어느 날 겨울의 꿈처럼 그대 그대의 마지막 말들도 흐릿해져 가요 지금쯤 그대는 잠에 들었겠죠 이 밤이 가면 다시 한번 나 웃어볼게요 가끔씩 찾아오길 바래요 겨울의 꿈처럼 그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