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양전형 作曲 : 이종록 서광로 동백나무 아래 사월에 와보라 떨어진 꽃송이들 길바닥에 누워 바람이 불어오면 한 바퀴 굴러눕고 차량이 달려들면 또 한 바튀 굴러눕고 죽어서도 눈꺼풀 한 번 닫아보지 못하는 눈 정신 맑은 봄날의 눈망울들을 보라 깊은 밤 고요속에서 별을 바라보다 눈가에 방울지는 저, 붉은 눈물들 보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