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향숙 作曲 : 이종록 너를 보고 있으면 작은 바람 소리에도 가슴이 떨린다 눈망울에서 그러하고 푸르른 잎새에 그러하고 이슬방울에 그러하다 꽃피고 꽃지기 낮과 밤 구름과 햇살이 그러하다 아웅다웅 사람 사는 일이 그러하다 삶과 죽음이 한 쇠사슬 선악의 구별에 그러하다 아, 철없는 회전 부라리는 눈 눈 눈 세상사가 무서워진다 숨쉬고 싶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