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REDIN/김구회 作曲 : REDIN 다 끝난 게 아냐 다 끝이 아냐 일어서봐 주저 앉지 말고 손을 뻗어봐 다 꿈이 아냐 다 끝난 게 아냐 이제부터 시작하는 거야 길을 걸어가 오직 음악 하나만 바라봤던 어린 날의 여정 끊임없이 달려왔던 지난날의 흔적 내 사정은 나아지지 않아 고민 끝에 결정은 딴 일을 찾아 힘들어도 끈을 놓지 않아 Uh! 난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서 버텨왔어 때론 슬럼프에 빠져 보이지 않는 길에 발을 내디뎌 내 가능성에 수도 없이 매달려 난 몇 번이고 믿음을 걸어 현실의 한정되지 않는 곧은 내 열정 난 그만두지 않아 계속할래 딴따라 짓 여태까지 달려왔던 My Entourage 끝나지 않은 과정 앞이 보이지 않지 뭐 어때 한 번 뿐인 인생 어차피 정답은 모 아니면 도일 텐데 힘든 건 잠시일 뿐 걷다 보면 나아지겠지 걱정 말고 걸어 언젠가는 정상에 오를 거야 다 끝난 게 아냐 다 끝이 아냐 일어서봐 주저 앉지 말고 손을 뻗어봐 다 꿈이 아냐 다 끝난 게 아냐 이제부터 시작하는 거야 길을 걸어가 시작부터 쉽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서 떠들었지 혼자 생각나는 대로 떠들어대네 대게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할 쯤 길을 걷다 떠든 그 순간에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웃음거리 안줏거리 막다른 길이라도 길을 찾지 못해도 계속할게 그때 내가 처음 만들었던 곡 대학 때 만나다 헤어지고 머릿속에 맴돌았고 기억해도 너무 웃기고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지나쳐 버려도 내버려 둬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라고 혼자 떠들고 들떠 있어도 아니라는 말하지마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할게 막지마 마지막이라고 끌어내도 끝이 아냐 나는 계속할 거니까 다 끝난 게 아냐 다 끝이 아냐 일어서봐 주저 앉지 말고 손을 뻗어봐 다 꿈이 아냐 다 끝난 게 아냐 이제부터 시작하는 거야 길을 걸어가 다 끝난 게 아냐 다 끝이 아냐 일어서봐 주저 앉지 말고 손을 뻗어봐 다 꿈이 아냐 다 끝난 게 아냐 이제부터 시작하는 거야 길을 걸어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