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민혁 作曲 : 리진(LIZIN)/스티(STi)/정민혁 벚꽃길 위 발맞추는 웨딩 마치 봄이 오나 봄 (기다리던 해빙 spring) We already have it 넌 마치 딸기 같아 너와 잘 어울리나 봄 나 지금 당산역 4번 출구 앞 널 기다리고 있어 하늘과 꽃들이 샤벳처럼 달콤한 색을 이뤄 uh 너 온다고 꽃들이 긴장한 모양 yeah 그것도 모르는 사람들 헤벌쭉 다 바보야 가볍게 걸친 카디건과 청바지 넌 힘을 뺐는데 난 왜 더 빠짐? 윤중로를 향해 걷기 시작 이건 마치 웨딩 마치 왠지 긴장되는 맘으로 널 바라봤지 불그스레한 얼굴 또한 마치 딸기 내 맘속은 hotter than august 불났어 입안에서 맴도는 그 맛 cherry blossom 벚꽃길 위 발맞추는 웨딩 마치 봄이 오나 봄 (기다리던 해빙 spring) We already have it 넌 마치 딸기 같아 너와 잘 어울리나 봄 무슨 생각하면서 꽃을 바라보고 있는지 하얀 미소가 나를 더 미치게 해 꽃말처럼 순결 자체 너무 아렸잖아 겨울 기나긴 날 봄 사랑 벚꽃을 부정할 필요 있나? April 색색깔 그림을 그리는 빨주노초파남보 Dream so sweet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너는 완벽한 피사체 하늘에서 별이 떨어진 듯이 압도하며 빛나네 여유 속 여의도 all the way 난 너만 보며 걸었네 오늘 본 것들이 기억 안 나 큰일 났어 remember 너의 그 향 cherry blossom 벚꽃길 위 발맞추는 웨딩 마치 봄이 오나 봄 (기다리던 해빙 spring) We already have it 넌 마치 딸기 같아 너와 잘 어울리나 봄 벚꽃길 위 발맞추는 웨딩 마치 봄이 오나 봄 (기다리던 해빙 spring) We already have it 넌 마치 딸기 같아 너와 잘 어울리나 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