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PJT, 김기범 作曲 : PJT, 김기범 보고 싶은 너 안고 싶은 너 잊혀진 오늘이라 외롭다 텅 빈 한숨만 짙은 한숨만 그만 울어 버린다 행복했던 너의 음성이 떨어진 낙엽처럼 슬피 들리고 너의 웃던 얼굴 조금씩 흐려져 눈물 되어 운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져 가겠지 또 다른 널 만나 너를 지우겠지 모든걸 다 줬던 니가 돌아올까 봐 아직도 기다리는 바보같은 나 칼날처럼 시린 바람이 어느덧 내 온몸을 스쳐 지나고 사랑했던 추억 못 잊을 그 날에 니가 잠시 분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져 가겠지 또 다른 널 만나 너를 지우겠지 모든 걸 다 줬던 니가 돌아올까 봐 아직도 기다리는 바보같은 나 어떻게 널 잊을 수 있겠니 생각해봐 아직도 모르니 정말 모르겠니 바보 같은 내가 널 기다리잖아 한때 전부였던 니가 다시 올까 봐 아직도 기다리는 바보같은 나 바보같은 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