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백융희 作曲 : 피아노맨(펀치사운드), 안성현(펀치사운드) 이별이 무기가 되는 사랑이 어디 있니 매일 난 미칠 것 같다고 싸우고 날 때면 습관처럼 넌 헤어지자 아무렇지 않게 말했어 죽도록 널 사랑했었고 지겹게 널 미워해 봐도 넌 결국 다시 울잖아 돌아서서 날 찾잖아 속는 척 널 한 번 붙잡고 바보같이 난 또 웃었어 아직도 나는 너를 사랑해 우린 세 번을 헤어지고도 또 만나겠지 달라질 것 없어 서로가 아님 안 되니까 근데 자꾸 난 아파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는 건 맞니 언제라도 몰랐던 사이로 돌아설 것만 같아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정말 너무 힘들어 이제 억지로 웃기 싫어 점점 더 쌓여가는 슬픔 언제라도 무너질 거야 벼랑 끝에서 위태롭게 서롤 바라보잖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이제 어떻게 채워갈까 누가 먼저 이 손을 놓을래 우린 세 번을 헤어지고도 또 만나겠지 달라질 것 없어 서로가 아님 안 되니까 근데 자꾸 난 아파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는 건 맞니 언제라도 몰랐던 사이로 돌아설 것만 같아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정말 너무 힘들어 이제 억지로 웃기 싫어 사랑하는데 왜 이래야 하는지 매번 똑같이 그러는지 다시 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니 그만 나를 흔들어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는 건 맞니 언제라도 몰랐던 사이로 돌아설 것만 같아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마지막이란 그 말 이제는 그만 하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