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형성 作曲 : 이형성 한강 참 좋다~ 그 때~ 우리가 정말 좋았을 때 기억나네 우린 참 한강을 좋아했었지 식어버린 캔 커피 하나도 너무 달콤했어~ woo~ 잠실에서 마포대교까지 걸었네 노을 진 한강은 너무 예뻤네 하지만 지금은 나 홀로 잠수교 날 버린 널 쉽사리 잊지를 못하고 오늘도 애꿎은 담배에 한숨만 쏟아 놓네 흐르는 강물처럼 바보처럼 woo~ 그대는 멀리 oh~ 아주 멀리 훨훨 떠나고 오늘도 한강에서 내 슬픔의 노래는 계속 되지만 남자답게 난 오늘도 한강 블루스~오늘도 한강 블루스~ 오늘도 한강 블루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