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미모(MIMO) 作曲 : 미모(MIMO) 그대의 따뜻한 두 손으로 나의 얼굴을 어루만져줘 마음속 어딘가 가라앉았던 나의 마음을 다시 깨워줘 Oh 살며시 닫은 내 입술에 숨겨둔 말을 들어줘 차갑게 내린 이 어둠에 어깨를 기댈 수 있게 가까이 다가오면 빠져들어가 버릴 것만 같아 나를 보는 두 눈에 주문을 걸어 파고 들어가 그대도 알지 못하게 내게 넘어오는 마음 주지 않을래 그대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의 이름을 다시 불러줘 그 어느 누구도 앉을 수 없던 빈 자리를 내게 내어줘 Oh 그리고 잡은 이 두 손에 감춰진 마음을 보여줘 차갑게 내린 이 어둠에 그대를 알아 갈래 그렇게 바라보면 빠져들어가 버릴 것만 같아 나를 보는 두 눈에 주문을 걸어 파고 들어가 그대도 알지 못하게 내게 넘어오는 마음 주지 않을래 홀로 앓아온 그 열병같은 환상을 이뤄주고 싶어 나를 바라봐 더 간절하게 원해봐 이 새벽 저 별들 모두 내일이면 사라지니 다가와줘 빠져들어가 너의 새벽으로 나를 보는 두 눈에 내일을 걸어 파고들어가 그대도 알지 못하게 내게 넘어오는 마음 주지 않을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