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민규 作曲 : 이민규/2% 참 많이 좋아하셨을 텐데 약주도 좀 하셨을 테지 지금 이 자리에 안 계시지만 분명 많이 웃고 많이 울고 우리 아들 장가가는구나 우리 며느리 참 곱다고 겨우 흘러내리는 눈물을 꾹 참고 사랑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잘 살겠다고 걱정 말라고 서로 위하고 아끼면서 오래 사랑하겠다고 우리 아들 장가가는구나 우리 며느리 참 곱다고 겨우 흘러내리는 눈물을 꾹 참고 사랑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잘 살겠다고 걱정 말라고 서로 위하고 아끼면서 오래 사랑하겠다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