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달보드레 作曲 : 노르웨이 숲/쿤요(Kun-yo) 한참을 생각했어 날 바라보던 네 모습 너와 나 행복했던 지난날 꿈결같던 시간은 이젠 기억조차 안 나 너와 나 사랑했던 그때 더 사랑한 것도 나야 더 아껴준 것도 나야 더 참았던 것도 나야 이렇게 마지막까지 아픈 것도 나잖아 미워한 것도 나야 그리운 것도 나야 못 잊는 것도 나야 모든 걸 너를 위해 다 바꿔왔던 나잖아 나야 나야 차갑게 변했었어 날 바라보던 네 모습 내 마음 조금 아껴둘 걸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 정말 몰랐어 너 너 너 더 사랑한 것도 나야 더 아껴준 것도 나야 더 참았던 것도 나야 이렇게 마지막까지 아픈 것도 나잖아 미워한 것도 나야 그리운 것도 나야 못 잊는 것도 나야 모든 걸 너를 위해 다 바꿔왔던 나잖아 무뎌질 때도 됐잖아 그만할 때도 됐잖아 나 웃을 때도 됐잖아 도대체 언제쯤이면 놓을 수가 있는지 가질 수 없는 너야 지울 수 없는 너야 잊을 수 없는 너야 기억해줘 내가 널 사랑했었다는 걸 너야 너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