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종화 作曲 : 이종록 비가오나 눈이 오나 둥글게 살다 아침해 저녁달은 마주하면서 님도 가고 나도 가고 같이가지만 끝없이 가는 님아 편히 가시오 우리도 자연속에 물바람되어 밝은 세상 남겨놓고 산 넘어가서 이 세상 그 모습을 다 털어버리고 새 세상 또 올때는 예쁜 모습 보이리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