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청리 作曲 : 이종록 물망초 잎새에 내리는 비 마음 하나 걸어둘 곳 없어 헤매이는 여인의 그리움인가 외로운 내 마음 먼 곳에까지 내리는 그 여인의 긴 울음인가 사랑을 두고 가는 애처로운 눈가에 고이는 나를 잊지 못해 물망초 잎새에 내리는 비 누구의 서러운 사랑이었기에 오색 하늘빛 젖어 들게 하나 외로운 내 마음 먼곳에까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