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곽금남 作曲 : 이종록 한겨울 흰구름을 이고 사는 한계령엔 지난날 연인들의 설레이던 가슴인가 꽃비속에 흩어져간 아득한 웃음들 눈부신 설화되어 가지마다 피아너고 한겨울 찬 바람을 안고 사는 한계령엔 지난날 시냇가의 서글프던 한숨인가 단풍숲에 물들어간 아련한 눈물들 영롱한 함성되어 지천으로 터져나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