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진규영 作曲 : 이종록 아리따운 여인이여 수정이라 불러주마 푸른 소나무아래 이끼낀 바위 둘레 드맑은 물가에 앉은 아담한 정자니라 수정이라 불렀음에 내 곁에만 너는 있네 아득한 석기시대 돌을 비벼 불을 낳듯 너와 나 영혼을 비벼 불멸의 시간을 낳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