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지성찬 作曲 : 이종록 그대여 아시는가 수수밭에 부는 바람을 피처럼 수수알을 토한 후에 몸은 비었고 남은건 남루한 옷자락 바람에 찢겨지네 피처럼 수수알을 토한 후에 몸은 비었고 남은건 남루한 옷자락 바람에 찢겨지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