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성훈 作曲 : 이종록 찬바람 감도는 정 없는 삶보다야 단칸방 비새는 지붕 아래여도 가슴에 온기있어 족한줄 알았어라 깊이 마음 밭 보화로 숨어 보쟁기로 갈고 찾아도 정은 있는 듯 없는 듯 녹아 들었어라 세월의 무게가 큰 짐으로 눌러도 쌓은 정은 두텁기만 하여 어느새 공들여 솟은 탑이 되었어라 보옥같은 정이 문실 문실 자라 서로에게 튼실한 보루가 되고 하늘밑에 들도 없는 사랑이 되었어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