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안건일 作曲 : 이종록 웅크리고 지나온 세월 당신향한 기다림이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. 떨어져 있는 당신과의 거리는 산수화로 다가와 물소리를 내고 시간은 바람되어 한순간도 쉬지 않고 가슴을 파고 듭니다. 가까이서 내 살아있음을 깨우쳐 주던 당신 멀리서 가슴 벅차도록 평화를 일러줍니다. 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리는 것 섬은 바다의 나이를 헤아리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