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황영순 作曲 : 이종록 나를 보고 있나요 늘 그리운 나의 별 말없이 속울음 우는 나를 보고 있나요 어디론가 떠나야 할 계절인데 자꾸 자꾸 눈물에 젖어 가네요 눈뜬 날들의 순간순간 모두 나의 주인이었던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날 보고 있나요 바라만 바라만 보며 아파했던 나를 기억이나 하나요 밀물져왔지요 그대 파도 한 소절 노래였음에도 가슴 벅찼죠 또 다시 찾아내야 할 그대 마음에 남아 있는데 음-음 어쩌면 어찌하면 좋을까요 어딘가 알 수 없는 안개로부터 한 처음인 빛속으로 죽을 때까지 찾아가야 할 운명 우리 두사람 이루지 못한 사랑은 별이 된다는걸 언제가 다시 만나는 날 기다리며 뒤돌며 뒤돌아보면서 따나가고 있는데 늘 그리웠던 나의 별 날 보고 있나요 나를 보고 있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