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장석홍 作曲 : 이종록 저 멀리 능선 너머에서 누군가 보낸 봄비 꽁꽁 언 땅을 녹여 잠든 풀들 깨워주면 무서운 겨울을 이겨온 귀랑이 꽃 속삭이죠 메마른 산과 들을 사랑으로 적셔주면 가득한 꿈과 소망의 새싹들이 웃음짓고 내 가슴 작은 밭에도 파란 싹이 돋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