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키 作曲 : 정키 창밖에 비가 내릴 때면 옛 생각에 잠기곤 해 나 헤어졌다는 게 실감이 안 나서 홀로 남았단 게 서투른 오늘 같은 밤 벌써 니가 그리워진 건지 아님 괜히 외로웠는지 어질어진 맘은 식을 줄 모르고 하루하루가 왜 힘들기만 하는지 처음 만나 설렜던 그날처럼 뜨겁게 안았던 그날처럼 이젠 두 번 다시 돌릴 수 없는 걸 우린 잘 알잖아 더는 바라지 않아 기억하니 쉬웠던 시작이 늘 난 두려웠었다고 사랑하니까 좋았으니까 You 널 울리진 않을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힘들기만 했는데 처음 만나 설렜던 그날처럼 뜨겁게 안았던 그날처럼 이젠 두 번 다시 돌릴 수 없는 걸 우린 잘 알잖아 더는 바라지 않아 다 지난 일인 걸 알면서도 왜 왜 막연한 바램에 끝내 널 부르는지 처음 만나 설렜던 그날처럼 뜨겁게 안았던 그날처럼 예전처럼 곁에만 있어 줘 Oh ma baby 사랑할 수 있어 다시 한 번 내게 기회를 준다면 더는 바라지 않아 처음 만나 설렜던 그날처럼 뜨겁게 안았던 그날처럼 Baby 뜨거웠던 날처럼 사랑할 수 있어 다시 한 번 내게 기회를 준다면 더는 바라지 않아 이젠 알 것 같아 내겐 너뿐이란 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