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치훈 作曲 : 박성일 Sad, cold and beautiful 내게 손짓하는 서늘한 빛 줄기 Day and night 잠들지 못한 채 종일 뜬 눈으로 지새워 우는 달 얼마나 더 울어야 잠들지 또 어디로 날 부르는건지 다가오는 넌 소리쳐봐도 시린 눈빛은 날 퍼붓고 숨이 멎도록 내달려봐도 더욱 커져가는 네 모습 또 날 삼키고 귀를 막아봐도 스며들어오는 그 여린 흐느낌 Day by day 두 눈을 가려봐도 새어 들어오는 서글픈 그 눈빛 얼마나 더 아파야 하는지 내 가슴을 넌 파고들어 와 떠오르는 넌 도망쳐봐도 너의 그물 속에 갇혀서 놓아달라고 애원할수록 점점 짙어가는 그 미소 너의 목소린 후- 날 조여와 숨을 쉴 수 없게 만들고 부서진 조각들 맞춰갈수록 견딜 수 없는 건 나였어 언제나 날 비춰왔었지 저 어둠 속에 슬피 우는 달 떠오르는 넌 도망쳐봐도 너의 그물 속에 갇혀서 놓아달라고 애원할수록 점점 짙어가는 그 미소 너의 목소린 후- 날 조여와 숨을 쉴 수 없게 만들고 부서진 조각들 맞춰갈수록 견딜 수 없는 건 나였어 그건 내 모습이었지 온종일 슬피 우는 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