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헝거 노마(Hunger Noma) 作曲 : Radix 당신의 이성은 무덤 안의 산 자와 같지 육체에 갇힌 불쌍한 정신은 한계를 갖지 죽어가는 영혼은 밤하늘의 방랑자 저 반짝이는 별들을 향해 다시 나아가자 두 눈을 부릅떴지만 보지 못하는 것 진실 없이 말하며 귀를 막고 경청하는 것 작고 오만한 정복자들이 사는 법 이 찰나의 순간을 영원 하리라 믿는 것 수명을 늘리려 마구 삼키는 방부제 그건 우릴 썪지 못하는 미라로 만드네 서로의 욕심, 그건 우리를 아프게 해 지구의 만물 중 인간만 인간을 받드네 향하고 있네, 끔찍한 자멸의 길로 걸어서 제 몸에 불을 지르고 제게 총구를 겨눠서 펄펄 끓는 심장은 붉은 탐욕의 간헐천 그 피에 섞인 잔혹한 운명이 높이 파도 쳐 연약한 너와 내 한계는 뼈와 살 선과 악, 그것을 나누는 총과 칼 생존과 싸움, 원시적 수준의 종과 삶 멸종과 새로운 종의 탄생은 우리를 벌할까 별안간 사라져 버리는 너와 난 저마다 소중한 것들을 소망하지 떠나자, 영혼을 띄워줄 선착장 도착할 곳은 시간의 저편 머나먼 별과 달 눈을 감고 상상하는 영원의 장소 은빛의 열쇠를 찾고 벗어날 영혼의 감옥 그 끝에 닿게 된다면 우리가 마주할 장면 수많은 신과의 약속, 또는 그 진화의 단서 영원할 것처럼 타는 저 태양의 주변 둘레 끝없이 펼쳐진 어둠 속 별들의 샹들리에 저 알 수 없는 새까만 혼돈의 틈새 그 사이 작고 푸르른 공을 지구라 부르네 저 구름 아래, 스치듯 모든게 보여 내가 탄생하기 전에 살았던 이들의 터전 온갖 언어, 온갖 연령, 온갖 색깔의 종족 사라진 도시, 해저 아래 고대 대륙의 전설 모두 건축하고 춤 춰, 또 서로 싸우고 죽여 인류 기원의 이전, 뱀들과 짐승의 출현 그보다 태초의 무엇, 어쩌면 외계의 문명 절대로 알지 못할 비밀이 밤 하늘에 스쳐 연약한 너와 내 한계는 뼈와 살 선과 악, 그것을 나누는 총과 칼 생존과 싸움, 원시적 수준의 종과 삶 멸종과 새로운 종의 탄생은 우리를 벌할까 별안간 사라져 버리는 너와 난 저마다 소중한 것들을 소망하지 떠나자, 영혼을 띄워줄 선착장 도착할 곳은 시간의 저편 머나먼 별과 달 연약한 너와 내 한계는 뼈와 살 선과 악, 그것을 나누는 총과 칼 생존과 싸움, 원시적 수준의 종과 삶 멸종과 새로운 종의 탄생은 우리를 벌할까 별안간 사라져 버리는 너와 난 저마다 소중한 것들을 소망하지 떠나자, 영혼을 띄워줄 선착장 도착할 곳은 시간의 저편 머나먼 별과 달 인류를 움직이는 것은 본능과 욕망 나약한 육체는 결국 우리의 결함 땅 속에 파묻힌 옛 세계의 흔적과 근접하는 종말이 끝내 맞이할 결말 허나 찰나의 순간 빛나는 무언가 그건 초원과 바다, 산과 사막에 있거나 가늠 할 수 없는 우주에서 반짝이거나 혹은 우리 마음 속에 잠들어 있거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