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창백해지기만 할 뿐야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도 마지막이 멀지 않은 것 같아 돌아봐라 너희들의 땅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잖아 왜 그렇게 어리석은지 몰라 정말 모르겠어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이젠 더이상 머뭇거리지마 귀 기울이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크게 눈뜨면 멀리 볼 수 있잖아 귀 기울이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크게 눈뜨면 멀리 볼 수 있잖아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이젠 더이상 머뭇거리지마 귀 기울이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크게 눈뜨면 멀리 볼 수 있잖아 귀 기울이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크게 눈뜨면 멀리 볼 수 있잖아 귀 기울이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크게 눈뜨면 멀리 볼 수 있잖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