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3:38.45]너무나 오랜 시간 지나고 [03:47.12]난 기나긴 잠에서 깨었지 [03:56.38]세상은 해지는 모습으로 [04:05.66]그 길었던 꿈들을 말하네 [04:15.19]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 [04:23.10]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[04:32.22]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[04:41.62]처음과 끝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[06:06.75]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 [06:14.72]내 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[06:23.89]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[06:33.18]처음과 끝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[06:42.38]지나온 날들 그 기나긴 꿈이 [06:52.89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