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2 ,

Song 92년 장마, 종로에서
Artist 郑泰春&朴恩玉
Album 1992년 장마 종로에서

Lyrics

[00:00.000] 作词 : 郑泰春
[00:01.000] 作曲 : 郑泰春
[00:28.223]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
[00:35.141] 탑골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
[00:42.103]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
[00:48.728] 건너 빌딩의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
[00:55.629] 비는 내리고
[00:58.487] 장마비 구름이 서울 하늘 위에
[01:05.917] 높은 빌딩 유리창에
[01:09.373] 신호등에 멈춰서는 시민들 우산 위에
[01:16.214] 맑은 날 손수건을 팔던 노점상 좌판 위에
[01:23.340] 그렇게 서울은 장마권에 들고
[01:29.934] 다시는
[01:32.283] 다시는 종로에서 깃발 군중을 기다리지 마라
[01:37.098] 기자들을 기다리지 마라
[01:40.391] 비에 젖은 이 거리 위로 사람들이 그저 흘러간다
[01:49.973] 흐르는 것이 어디 사람 뿐이냐
[01:58.703] 우리들의 한 시대도 거기 묻혀 흘러간다
[02:05.990] 워, 워......
[02:18.885] 저기 우산 속으로 사라져 가는구나
[02:25.453] 입술 굳게 다물고 그렇게 흘러가는구나, 음.....
[03:13.746] 비가 개이면
[03:16.807] 서쪽 하늘부터 구름이 벗어지고
[03:23.681] 파란 하늘이 열리면
[03:27.117] 저 남산 타워 쯤에선 뭐든 다 보일게야
[03:33.804] 저 구로 공단과 봉천동 북편 산동네 길도
[03:40.790] 아니, 삼각산과 그 아래 또 세종로 길도
[03:47.555] 다시는,
[03:49.389] 다시는 시청 광장에서 눈물을 흘리지 말자
[03:54.691] 물 대포에 쓰러지지도 말자
[03:57.748] 절망으로 무너진 가슴들 이제 다시 일어서고 있구나
[04:07.825] 보라, 저 비둘기들 문득 큰 박수 소리로
[04:16.382] 후여, 깃을 치며 다시 날아오른다 하늘 높이
[04:23.680] 훠이, 훠이... 훠이, 훠이...
[04:36.997] 빨간 신호등에 멈춰 섰는 사람들 이마 위로
[04:43.368] 무심한 눈빛 활짝 열리는 여기 서울 하늘 위로
[04:51.537] 한무리 비둘기들 문득 큰 박수 소리로
[05:00.302] 후여, 깃을 치며 다시 날아오른다, 하늘 높이
[05:07.725] 훨, 훨, 훨.....

Pinyin

[00:00.000] zuò cí : zhèng tài chūn
[00:01.000] zuò qǔ : zhèng tài chūn
[00:28.223]
[00:35.141]
[00:42.103]
[00:48.728]
[00:55.629]
[00:58.487]
[01:05.917]
[01:09.373]
[01:16.214]
[01:23.340]
[01:29.934]
[01:32.283]
[01:37.098]
[01:40.391]
[01:49.973]
[01:58.703]
[02:05.990] , ......
[02:18.885]
[02:25.453] , .....
[03:13.746]
[03:16.807]
[03:23.68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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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3:33.804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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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3:54.691]
[03:57.748]
[04:07.825] ,
[04:16.382]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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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4:43.368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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