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3.64] [00:19.20]지금 넌 별이 되어서 어두운 밤하늘 한 쪽 자리에 [00:43.73]사람들의 잃어버린 꿈들을 지켜주는 [00:56.11]그런 별이 되어있을까 [01:08.33]지금 넌 바람이 되어서 정처 없는 듯 돌아다니며 [01:32.59]너무 복잡한 사람들의 머리 속 식혀주는 [01:45.11]그런 바람이 되어있을까 [01:57.93] [02:47.00]지금 넌 나무가 되어서 나뭇잎 가득한 큰 팔을 벌려 [03:11.37]땅과 하늘 이 세상 모든 것들 품어주는 [03:23.64]그런 나무가 되어 있을까 [03:36.08]지금 넌 새가 되어서 파란 하늘 아래 노랠 부르며 [04:00.55]구속 받은 모든 이에게 자유를 알려주는 [04:12.91]그런 새가 되어 있을까 [04:23.82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