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숨길마저 가리운 싸늘한 어둠 달빛도 날 비추지 못해 찬 이슬만 맺히는데 보이지않던 별 하나 내게 다가와 지친 날 어루만져주며 속삭이듯 말을 하네 세상을 깨워 바꿀 수 있다면 이 어둠마저 밝혀 날 가둔 세월 불태우는 모진 세상 빛이 되고 이 길이 내 길이라면 끝까지 이루라고 세상을 깨워 바꿀 수 있다면 이 어둠마저 밝혀 날 가둔 세월 불태우는 모진 세상 빛이 되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