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든(EDEN)/루시(LUCY) 作曲 : 이든(EDEN)/BUDDY 나 너를 잊고 살아갈 순 없을까 또 너의 흔적 따라가고 있는 나 지친 나의 기억이 지친 나의 상처가 돌아서라며 날 잡는다 더 아프게 남은 상처가 걸음마다 새겨질 텐데 내가 쳐다볼 수조차 없게 먼지라도 쌓였으면 해 그때 남겨진 내 기억 속에 작은 희망조차 보고 싶지 않아 차라리 지워내고 싶어 제발 더는 너를 볼 수 없게 그때로 돌아가 모질게 상처 주고 차갑게 돌아서주겠니 이별하는 그 순간도 넌 내게 다정했는데 어떻게 내가 너를 잊어 불어 멀어지는 저 바람에 못내 추억을 실어 날려도 내가 멀어질 수조차 없게 향기처럼 넌 베여있어 그때 남겨진 내 기억 속에 작은 희망조차 보고 싶지 않아 차라리 지워내고 싶어 제발 더는 너를 볼 수 없게 그때로 돌아가 모질게 상처 주고 차갑게 돌아서주겠니 이별하는 그 순간도 넌 내게 다정했는데 어떻게 내가 너를 잊어 불어라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시린 내 눈가에 눈물이 마르게 너를 지우고 살 수 있게 제발 더는 너를 볼 수 없게 그때로 돌아가 모질게 상처주고 차갑게 돌아서주겠니 이별하는 그 순간도 넌 내게 다정했는데 어떻게 내가 너를 잊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