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4.020]하얗게 눈 내리던 어느날 [00:11.730]그대 들려주던 따스한 숨결들이 하나 둘 기억에 되살아나지만 [00:29.150]그대로 멈춰주길 바라던 우리 시긴들이 [00:44.990]소리없이 내리는 눈처럼 흩날리듯 사라져가는데 [00:57.330]이대로 그냥 이대로 그대 함께 나누던 하얀 밤도 [01:09.710]이제는 내게 이제는 다시 돌아 올 수 없음에 눈물이 흐르네 [01:39.780]그대로 멈춰주길 바라던 우리 시긴들이 [01:50.220]소리없이 내리는 눈처럼 흩날리듯 사라져가는데 [02:07.920]이대로 그냥 이대로 그대 함께 나누던 하얀 밤도 [02:22.210]이제는 내게 이제는 다시 돌아 올 수 없음에 눈물이 흐르네 [02:42.740]이렇게 뒤돌아가는 난 죽을만큼 아파와도 [02:50.900]그댈 잡을 수가 없어 아무런 말도 못한채 [03:08.040]이대로 그냥 이대로 그대 함께 나누던 하얀 밤도 [03:22.070]이제는 내게 이제는 다시 돌아 올 수 없음에 눈물이 흐르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