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죽을 만큼 난 찢겨져서 더 아프잖아요 날 이해 못하면 슬프잖아요 터질 것 같아 미칠 것 같아 시리잖아요 괴롭잖아요 그대 없음이 너무 싫어요 소나기처럼 맘을 적셔와 망가지게해 오래가도 아물질 않고 눈물이 나오는 날엔 편지를 쓰죠 오늘 잊으려 눈물 지울 날 다시 웃을 날 꿈 이라기엔 너무 아픈 날 하루하루가 지긋지긋해 답답해 너무나도 숨이차 이렇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 다신 빈털터리가 되긴 싫어 정말 절대 가지 마요 절대로 멀어지지마 날 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자꾸 눈물 나오잖아 하루하룰 떠나 보내요 하나도 더 남은 게 없이 빈털터리가 됐죠 눈물이 나오는 날엔 편지를 쓰죠 오늘 잊으려 눈물 지울 날 다시 웃을 날 꿈 이라기엔 너무 아픈 날 하루하루가 지긋지긋해 답답해 너무나도 숨이차 이렇게 오늘도 난 이렇게 바보같이 또 다신 빈털터리가 되긴 싫어 정말 절대 가지 마요 절대로 멀어지지마 날 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자꾸 눈물 나오잖아 하루하룰 떠나 보내요 하나도 더 남은 게 없이 빈털터리가 됐죠 이제는 끝인가요 혼자가 됐나요 매일 몰래 하루를 찾고 있죠 불러봐도 멀어져 가는 하룰 다신 빈털터리가 되긴 싫어 정말 절대 가지 마요 절대로 멀어지지마 날 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자꾸 눈물 나오잖아 하루하룰 떠나 보내요 하나도 더 남은 게 없이 빈털터리가 됐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