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[00:10.85]못찾겠다 꾀꼬리 [00:21.61]못찾겠다 꾀꼬리 [00:31.48] [00:41.08]어두워져 가는 골목에 서면 [00:47.87]어린 시절 술래잡기 생각이 날꺼야 [01:01.83]모두 숨어버려 서성거리다 [01:09.31]무서운 생각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지 [01:28.50] [01:35.90]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[01:39.56]나는야 오늘도 술래 [01:43.23]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[01:46.96]나는야 언제나 술래 [01:50.03] [02:05.45]하나 둘 아이들은 돌아가 버리고 [02:09.11]교회당 지붕위로 저 달이 떠올 때 [02:16.45]까맣게 키가 큰 전봇대에 기대 앉아 [02:22.77](얘들아 얘들아) 얘들아 얘들아 [02:38.60] [02:49.73]엄마가 부르기를 기다렸는데 [02:53.38]강아지만 멍멍 난 그만 울어버렸지 [03:00.75]그 많던 어린 날의 꿈이 숨어버려 [03:04.49]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는 술래야 [03:11.85]이제는 커다란 어른이 되어 [03:15.56]눈을 감고 세어보니 [03:19.26]지금은 내 나이는 [03:22.96]찾을 때도 됐는데 보일 때도 됐는데 [03:30.41](얘들아 얘들아) 얘들아 얘들아 [03:44.55] [03:45.11]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[03:48.81]나는야 오늘도 술래 [03:52.48]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[03:56.22]나는야 언제나 술래 [03:59.85]못찾겠다 꾀꼬리 [04:03.61]나는야 술래 [04:07.31]못찾겠다 꾀꼬리 [04:10.97]나는야 술래 [04:14.76] [04:25.77]나는야 술래 [04:29.47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