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20.62]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[00:30.13]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[00:39.08]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[00:46.30]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[00:54.66]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[01:02.88]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은 [01:11.46]우 [01:27.70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1:35.45]난 참 [01:43.98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2:07.10]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[02:12.54]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[02:18.85]흘러버린 세월을 [02:21.01]찾을 수만 있다면 [02:24.89]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[02:31.54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2:37.57]난 참 [02:44.00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2:56.72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3:03.07]난 참 [03:09.49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3:22.32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3:28.55]난 참 [03:34.99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3:41.18]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[04:01.67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[04:14.09]난 참 [04:22.30]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