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란 이름에 생겨난 설렘 어디서 부턴지 알 순 없지만 사실은 나 많이 고민도 했었어 고백해볼까 문잘 해볼까 편질 써볼까 어떤 말부터 꺼내야할까 용기를 가지고 문잘 보냈어 사실 나 널 좋아해 맘을 열어 내 눈을 바라봐줘 내 곁에서 날 위해서 웃어줘 바보처럼 난 네앞에서만 서면 떨리는 마음을 숨길수가 없나봐 언제나 단 둘이서 얘기할땐 세상이 터질 듯 가슴 뛰었어 돌아서면 또 보고 싶은 내 맘 이렇게 널 사랑해 맘을 열어 내 눈을 바라봐줘 내 곁에서 날 위해서 웃어줘 바보처럼 난 네앞에서만 서면 떨리는 마음을 난 숨길수가 없나봐 수줍은 그 한마디 사랑해 자꾸만 두근거리지만 다시 한 번 말할게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해 밤새워 연습한 말 널 사랑해 감출 수 없는 내 맘 사랑해 널 내 진심을 담은 고백을 받아줘 내 곁에만 있어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