옥주현 - 연리지 사랑이었습니다 꿈결같았습니다 행여 그대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꽃비처럼 내려와 내 마음을 적시던 다신없을 단 한사람 그대랍니다 세상 모든걸 다 주어도 모자란 내 사랑아 미안해요 용서해요 보잘것없는 날 감히 그댈 품고 있네요 못난 나의 가슴이 사랑해요 그리워요 날 숨쉬게 해준 나의 사랑아 그리움에 지쳐서 견딜 수가 없어서 먼산위에 그대 얼굴 그려봅니다 바람결에 실려와 가슴을 두드리던 그대 숨결 그대 향기 떠올립니다 세상 모든걸 다 주어도 모자란 내 사랑아 미안해요 용서해요 보잘것없는 날 감히 그댈 품고 있네요 못난 나의 가슴이 사랑해요 그리워요 아까운 내 사람 애틋한 이 마음 다 어찌전할까 하늘아 부디 내게 그사람 데려다줄래 시간을 거슬러 간대도 그댈 사랑할게요 기억해요 잊지마요 그대만 찾는 날 감히 바라는게 있다면 다음 세상에서도 운명처럼 내게 오길 꼭 기다릴게요 나의 사랑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