죽어도 그댈 볼순 없는거죠 살아도 나 사는게 아니겠죠 어떻해야 하나요 앞으로 난 하루도 자신이 없는데 사랑이 그저 아름답다고만 믿었던 내가 바보였던거죠 숨은 이별이 이렇게 아픈데 사랑에 속아 몰랐던 거죠 내가 왜 그댈 사랑하게 뒀냐며 그대 탓이라 괜히 억지를 부려보네요 눈물도 이제는 지쳤나 봐요 더는 나, 난 울수도 없잖아요 가슴 한 켠이 자꾸,자꾸 아파오는데 울고만 싶은데.. 그댄 나 따윈 기억조차 없는데 나만 이렇게 힘들어 아파하는 건가요 눈물도 이제는 지쳤나 봐요 더는 나, 난 울수도 없잖아요 가슴 한 켠이 자꾸,자꾸 아파오는데 난 너무나 울고만 싶은데.. 오늘도 그대를 지워보려고 그대의 좋은 추억 지우려고 연습을 해보지만.. 그럴수록 상처만 선명해지네요 선명해지네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