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런 말도 못 하고 눈물만 글썽 거렸지 어둡던 니 표정 한숨만 들리고 가슴을 할퀴던 그 말 하늘이 무너지던 날 내 마지막 사랑 니가 아닌가봐 어떻게 우리 함께한 기억 잊어야 하는지 가슴에선 지울 수도 없는 예쁜 장난들 나뿐이라고 나만 사랑한다고 난 믿었었는데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겠지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며 붙잡는데도 외면하고 돌아서는 니 모습 두려워 난 겁이 나는 걸 잊으려 취해 보지만 자꾸만 떠오르는 너 언제즘 내 맘 너는 없을지 나완 상관없을 것만 같던 이별의 느낌들 이제 하나 둘 기억을 꺼내 아프게만 해 나뿐이라고 나만 사랑한다고 난 믿었었는데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겠지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며 붙잡는데도 외면하고 돌아서는 니 모습 두려워 난 겁이 나는 걸 그래 너 없이는 힘이 들겠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야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내 맘을 아는지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한 건지 안녕 내 사랑 안녕 내 사랑 이젠 널 보내줄께 행복하길 바래 이제 다시는 힘들지 않게 널 사랑했다고 좋은 추억 가져간다고 차마 니 앞에서 끝내 하지 못했던 말 하늘에 보낼게 난 영원히 잊지 못 할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