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정필승 作词 : 殆死悲爱 가슴으로 사랑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 만나서 사랑 배웠습니다 아팠지만 더 많은 짐 다 줬습니다 그래도 잘 해준게 없어 미안하네요 근데 나는 어땠죠 매일 매일 투정부리고 조금 화나면 말도 안하고 내 멋대로 했었죠 그런 나를 이런 여자를 평생토록 사랑해줄 수 있나요 이렇게 못된 나를 받아줄래요 난 예쁘지도 착하지도 않잖아요 이런 나하고 결혼 할 수 있나요 약속해요 이제는 당신 여자 되어줄게요 당신을위해 요리도 하고 예쁜 아이도 낳고 당신 내가 그런 아내가 되어 줄게요 그런 엄마가 될게요 그렇게 당신만을 사랑하면서 늘 고마워요 나를 위해 살아줘서 결혼해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평생을 사랑할 사람 한평생 사랑할 사람 그 사람 곁에서 함께 늙어갈게요 당신만을 사랑할게요 그럴게요 서로 아끼면 살아요 그렇게 살아가요 죽는 날까지 나 이순간이 내 생에서 가장 많이 눈물 나도록 행복한 것 같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