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李笛 作曲 : 李笛 손을 내밀어 날 잡아요 그건 미안한 게 아니죠 내가 그대에게 기댔던 만큼 내게도 기횔 주세요 지금 그 마음 잘 알아요 허나 잘못된 건 하나 없어요 보다 많은 꿈을 꾸게 될수록 더 많은 아픔 겪는 걸 그댄 내게 변치 않는 희망을 준 사람 이런 내게 사랑의 힘 깨우쳐 준 사람 누가 뭐래도 다 잊어요 살아간다는 게 다 그렇죠 다시 땅을 딛고 설 수 있다면 그러면 돼요 그대여 그댄 내게 변치 않는 희망을 준 사람 이런 내게 사랑의 힘 깨우쳐 준 사람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면 그걸 품에 안고 살아가요 나 버려진 사막에 모래의 바람을 맞고 사는 꽃이 될래요 다시 또 피어나 그댄 그대는 내게 나에게 변치 않는 희망을 준 사람 이런 내게 사랑의 힘 깨우쳐 준 사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