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...만날 땐 아름다운 말 우리 사랑이 시작되는 말 안녕...헤어질 때는 슬픈 말 무책임하게 끝맺는 말.... 참 나쁜 사람 넌 참 잔인한 사람 또 누굴 안을 수도 없게 해... 아파 행복했던 날만큼 아파 참으려 해도 막으려고 해도 니가 날 흘러 나의 눈물샘엔 니가 사나봐 내 가슴 타고 다시 날 울리나봐 사랑...니 곁에선 눈부신 말 나 혼자선 눈물 나는 말.... 참 미운데도 넌 참 보고픈 사람 또 누굴 안을 수도 없게 해... 아파 행복했던 날만큼 아파 참으려 해도 막으려고 해도 니가 날 흘러 나의 눈물샘엔 니가 사나봐 내 가슴 타고 다시 날 울리나봐 왜 사랑이 내게만 남겨진거니 더 많이 사랑한 사람만 왜 아프니 왜 아픈 줄 알면서 못 올 줄 알면서 기다리니…. 돌아서도 다시 돌아서잖아 훔쳐도 이내 닦아내도 가슴에 맺힌 이름…. 나의 그리움엔 니가 사나봐 오늘도 내겐 이별보다 사랑이 쉬워 미워도 널 사랑해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