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 좋았었던 사랑이지만 참 눈물 나게 행복했지만 이별에 그 끝에 남겨진 내 모습은 쓰디쓴 아픔이다 난 니 이름만 계속 부른다 난 니 얼굴만 계속 그린다 어떡하면 좋죠 이렇게 왜 가요 죽을 것만 같아요 머리가 아파서 병원을 또 가봐도 또 아파서 약을 계속 먹어도 낫지가 않잖아 이렇게 아픈데 사랑 그 끝은 이렇게 아픈가요 사랑 정말 쓰다 너와 나 사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꽃이 피었다가 매서운 바람이 불었다가 잠시 화창했던 하늘에 먹구름이 낀 것 뿐야 우리 사랑도 수많은 그 반복중 하나야 다시 맑은 햇살이 비치듯 너와 나 괜찮아질 거야 더 단단해질 거야 떠나지마 제발 가지마 나 벌써 니가 그리워 떠나지마 날 사랑했던 너의 입으로 날 바라보던 너의 눈으로 차갑게 말하고 다른 곳만 보는 그게 바로 너였니 머리가 아파서 병원을 또 가봐도 또 아파서 약을 계속 먹어도 낫지가 않잖아 이렇게 아픈데 사랑 그 끝은 이렇게 아픈가요 사랑 정말 쓰다 또 다짐해도 계속 제자리고 잊으려고 애쓰면 더 니가 떠올라 이런게 사랑이면 다시 못할 것 같아 너무 아파서 정말 아파서 미칠 것만 같아요 사랑이 그래요 이별이란 단어로 왜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지 믿기지 않아서 믿을 수 없어서 아픈 가슴이 오늘도 널 찾아서 헤매이고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