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보처럼 눈물이 자꾸나 바보처럼 귀머거리 처럼 안듣고 싶어도 벙어리처럼 입을 다물도 싶어도 그게잘 안돼 안돼 이기적인 내사랑 때문에 널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철이없는 내 어린 욕심이 상처만 남겼었는지 상처가 아물어서 다 깨끗이 지워졌는지 걱정이 돼 눈물이 나 후회가 돼 바보처럼 이런 못난 내모습이라도 가끔생각나는지 우리 같이 자주 다니던 카페도 기억나는지 나도 모르게 걷다보니 여기까지 왔어 한잔 추억한잔 눈물한잔 마신다 I believe you 내 사랑이 너에겐 너무도 힘겨웠다는 걸 바보처럼 운다 많이도 못난 사랑때문에 가슴 가득 후회가 밟혀서 어딘가에서 나없이 혼자 울고 있지는 않는지 슬픈음악 들으면서 또 울고 있지는 않는지 친구들에게 위로 받으며 술마시지는 않는지 아침일찍 일어나서 또 속쓰려 하지는 않는지 차라리 내가 아픈게 마음이라도 편할텐데 약한 네게 상처주는건 정말로 하기 싫은데 이별이란게 사람 뜻대로만 되는게 아니 었는데 남아 있는 각자의 삶에 고통을 주는 것인데 I believe you 내 사랑이 너에겐 너무도 힘겨웠다는 걸 바보처럼 운다 많이도 못난 사랑때문에 가슴 가득 후회가 밟혀서 피할수도 없이 니가 내려와 지친 내 맘을 아프게 하는 걸 니가 없는 세상속에 사는 건 숨을 쉴수 없는 것처럼 나에겐 힘든일인 걸 I believe you 떠나지마 내 맘을 잡아줘 널 기다리잖아 (내 맘을 잡아줘 제발) 너 때문이잖아 너 때문에 나 울고있잖아 내 사랑이 널 기다리잖아 술에 취해 네게 전활하는게 얼마나 잔인한 짓인데 잊으려고 애쓰는 너의 마음을 지우는 것인데 귀머거리 처럼 안들리고 싶어도 들리는 니 소식인데 벙어리처럼 다물고 싶어도 외친 너의 이름인데 외친 너의 이름인데 왜 들리는 니 소식인데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또 이렇게 하루종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