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정인(情人)--이안(李安) [00:20.050]눈물이 메말라버린 줄 알았죠 [00:26.400]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[00:32.610]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[00:39.460]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[00:46.260]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내아픔을 [00:52.770]그댈 보내며 다 아팠는데도 [00:59.580]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[01:06.580]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[01:12.940]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[01:19.910]내 몸 감싸주던 날 [01:26.480]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[01:32.930]어떻게 그걸 잊으라네요 [02:06.710]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[02:12.800]그댈 보내며 다 아팠는데도 [02:19.790]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[02:26.460]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[02:32.850]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[02:39.910]내 몸 감싸주던 날 [02:46.260]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[02:52.900]어떻게 그걸 잊으라네요 [02:59.970]눈이 시리도록 그대 보고 싶은 건 [03:06.220]다준 만큼의 아픔인가요 [03:13.230]다시 제 사랑과 인사해요 다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