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역시 잠을 설쳐 뒤숭숭한 기분 말도 안돼 설마 내가 널 좋아해 누가 봐도 아닌 그림 우리가 어울려 아니잖아 내 맘 왜이러니 바보처럼 Oh love 널 좋아해 이 모습 자꾸만 떠올라 My love 나 이대로 내 맘을 맡겨도 좋을지 Oh love' my love 바보처럼 하루종일 너만 보이는걸 설마했던 일이 지금 내 앞에 펼쳐져 니가 말을 타고 와 그것도 멋진 백마를 조심해야겠어 내 눈 콩깍지가 생겨 어떡하니 그래 이젠 나도 내 맘 몰라 Oh love 널 좋아해 이 모습 자꾸만 떠올라 My love 나 이대로 내 맘을 맡겨도 좋을지 Oh love' my love 바보처럼 하루종일 온통 너 하나인 걸 나의 맘에 찾아와 손 내밀어 준 따뜻함이 그대의 그 손길이 차갑던 내 맘을 환히 비춰주네 그대의 사랑 oh love 널 사랑해 이 모습 자꾸만 떠올라 My love 나 이대로 내 맘을 맡겨도 좋을지 Oh love' my love 바보처럼 하루종일 너만 좋아할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