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기억 속에 깊어만 가는 개에 물린 흉터자국 난 벗어나려 더 애써 봐도 내 손은 핏투성이 처음부터 다 정해지는 건 없다고 세상은 내가 만들어 간다고 믿었던 기다렸던 나의 소신과 내가 틀리지 않기를 어둠의 그 아무리 기다려 봐도 그렇게 바뀌기를 기다렸어도 젠장 그냥 미친개에 물렸다고 생각하고 말자 Oh let me go 내 곁에 늘 맴돌아 Oh let me go 짖지 말고 날 따라와 [03:13.31 이해 못 하겠니 정 그렇다면 넌 내게 무릎 꿇지 마 난 안 기다려 oh 니 눈 속에 핏물이 번져가길 처음부터 다 정해지는 건 없다고 세상은 내가 만들어 간다고 믿었던 기다렸던 나의 소신과 내가 틀리지 않기를 어둠의 그 아무리 기다려 봐도 그렇게 바뀌기를 기다렸어도 젠장 그냥 미친개에 물렸다고 생각하고 말자 Oh let me go 내 곁에 늘 맴돌아 Oh let me go 짖지 말고 날 따라와 Oh let me go 내 곁에 늘 맴돌아 Oh let me go 짖지 말고 날 따라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