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회 우연히 널 만날 줄 생각도 못했는데 잘 지냈었냐는 너의 익숙한 말투에 갑자기 눈물이 나 그때 헤어질때 보다 많이 편안해 보이는 너 니 곁에 그 사람이 누구나며 애써 웃음짓는 나 날 잊지 않았겠지 여전히 넌 아름다워 언제까지 넌 내게 눈부시고 난 울어야 하니 난 그대로일꺼야 지금처럼 널 기다릴꺼야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건지 너무나 행복해보여 니가 보고싶었다고 다시 널 붙잡아야하는데 날 잊어버리고 행복하다며 내게서 멀어져가네 날 잊지 말아줘 여전히 내 사랑이야 (난 그대로일꺼야) 지금처럼 널 기다릴꺼야 언제까지 넌 내게 눈부시고 난 울어야 하니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건지 너무나 행복해보여 니가 보고싶었다고 다시 널 붙잡아야하는데 날 잊어버리고 행복하다며 내게서 멀어져가네 이젠 볼 수 없는거니 마지막 사랑이길 원했는데 이렇게 또 다시 헤어지고 나면 영원히 우리는 마지막이겠지 부디 행복하기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