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 Baby 이렇게 너를 사랑해 내 맘은 누구보다 간절한데 언젠가 내게 물었었죠 날 좋아하긴 하나요? 아닌 척 애쓰지만 보여요 삐친 말투 어쩜 그리 귀여운가요? 혹 정말 내 맘 모르나요? 늘 곁에 있었던 날 몰라요? 말하지 않았어도 표현은 서툴러도 어쩌면 눈치가 그래요 Oh Baby 이렇게 너를 사랑해 내 팔은 그대보다 좀 짧지만 Oh Baby 이렇게 두 팔 벌려 널 안아줄게 너는 나의 남자친구야 내 맘을 그리 몰랐나요 아무리 철이 없어도 게다가 눈치 코치 하물며 몸치 박치 어쩌면 남자가 그래요 Oh Baby 이렇게 너를 사랑해 내 팔은 그대보다 좀 짧지만 Oh Baby 이렇게 두 팔 벌려 널 안아줄게 너는 나의 남자친구야 오 Baby 이렇게 나는 행복해 이제 넌 나의 남자친군거야 아직은 모자라도 처음엔 서툴러도 조금 느리다해도 나나나나나 오 Baby 이렇게 너만 좋아해 아직은 모자라도 처음엔 서툴러도 조금 느리다해도 나나나나나